[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는 17일 체육회 회의실에서 회장 취임식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민선 2기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김태문 회장은 앞선 7일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을 방문하여 항상 낮은 자세로 시민과 체육인들을 모시겠다는 의미로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

김태문 회장은 2011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하여 2023년 현재 6,000만원을기탁하였다.

한편, 민선 2기 집행부는 부회장 9명, 이사 60명, 감사 3명을 포함해 모두 7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김태문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스포츠로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