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와 마인드휘트니스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구자철, 이창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도내 최고 헬스장인 마인드휘트니스는 호텔식 인테리어와 테크노짐 호이스트와 같은 해외 최고급 기구를 사용하고, 우수한 트레이너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도내 동종 업계 중 가장 많은 11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지점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향후 20개 지점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도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제주는 지역 기업과 강한 유대관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활로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A보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통해 브랜드 홍보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마인드휘트니스는 1천만원에 달하는 연간회원권을 구입해 제주도 스포츠발전을 위한 공동프로모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편, 제주유나이티즈 관계자는 "제주도내 스포츠붐 조성을 위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마인드휘트니스 관계자는 "본사의 슬로건이 '같이의 가치, 가치의 같이'다. 제주와 함께 마음이 진심이 되어 전심이 되는 좋은 영향력을 제주도민에게 전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