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진안군은 21일 ‘진안청년공간 월랑’에서 관내 일자리 유관 기관 4개소가 모여 협력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 기관은 진안노인취업지원센터(센터장 이진용),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사무국장 이나진), 진안군가족센터(센터장 박주철), 진안군일자리센터(센터장 최영규)등으로 기관 간의 사업 내용 및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들은 진안군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취업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해 논의하며, 추후 진안군의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 매칭 해결과 고용활성화 등을 위해 기관 간 업무 협약을 맺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진안군일자리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진안군의 효과적인 일자리 운영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열고, 공동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군민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