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은 장애아동 가정의 양육비 절감과 생애주기별 아동 발달을 위해“찾아가는 이동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장난감도서관은 놀이 활동의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장애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이다.

강병은 관장은“장애아동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과 정서함양, 성장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운영지역을 점차 확대함으로써 많은 장애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장난감도서관은 전북은행의 후원으로 2014년 개관하여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이용도 모집 중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서비스운영과(☎063-222-999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