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본부(본부장 정연욱)는 31일 나주에 소재한 전남창업사관학교에서 ‘창업･벤처분야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은 매년 중소기업, 벤처･창업기업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이번 설명회는 전남 지역 창업․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기업들의 지원정책 수혜율을 높이기 위해 창업벤처분야 지원정책뿐만 아니라 기술개발 지원정책과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다.

창업분야의 주요 지원정책으로는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센터(BI) 등이 있으며, R&D분야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창업성장기술개발, 중소기업 R&D역량제고, 연구장비활용 바우처지원 등이 소개되었다.

한편, 창업벤처분야 설명회는 2월 10일 목포대학교에서 한 차례 더 예정되어있으며 지원사업설명과 사업계획서 작성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관련된 자세한 자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