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이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가 오는 12일부터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1월 12일(목), 14시에 광주과기원 오룡관에서 열리는「‘23년 중소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시작으로 2월 10일(금)까지 총 14회에 걸쳐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사업설명 책자와 주요 지원분야별 정책설명 동영상을 중소벤처기업부 및 기업마당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종합사업설명회는 ’23년 주요 예산 및 정책방향과 금융·기술개발·창업벤처 등 분야별 정책방향 및 지원내용 등을 설명한다.

이번 종합설명회에는 광주광역시, 광주고용노동청 및 중소기업 유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종합설명회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은 별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으며,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면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책자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종합설명회가 끝나면 유관기관 등과 공동으로 정책수요자가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찾아가는 설명회”가 이어진다. 찾아가는 설명회는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 협·단체, 지자체, 대학 등의 사전 수요를 받아 진행되며, 2월 10일까지 총 14회의 설명회가 진행된다.

설명회 일정, 참여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누리집(http://www.mss.go.kr/site/gwangju)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2023년 중소기업 지원사업」책자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