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K-water 금강유역본부 용담댐지사(지사장 김세진)와 진안군 용담면사무소 (면장 조영희)는 29일 용담면사무소에서 따듯한 겨울선물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K-water 금강유역본부 용담댐지사는 한파가 지속 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진안군 용담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부했다. 핫팩, 넥워머로 이루어진 기부물품은 용담면사무소를 통하여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용담댐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 용담댐지사는 진안군 관내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다양 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하여 실효성 있 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세진 지사장은 “용담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나길 바라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