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교육실에서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윤길중 원장을 굿네이버스 광주지역후원회장으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위촉식에는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정용진 본부장 외 4명,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안수빈 부원장, 강미진 원무부장이 참석해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윤길중 원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굿네이버스 광주지역후원회는 광주지역 아동을 비롯한 전 세계 소외된 아동 지원을 위해 조직됐으며, 해외 한 국가를 지정하여 그 국가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및 해외아동 1:1결연을 하는 프로젝트인“약속의 시작”, 위기가정지원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윤길중 원장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를 통해 국내위기가정지원사업에 후원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또한 해외지역개발사업을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할 계획에 있다.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온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윤길중원장을 지역후원회장에 위촉함에 따라, 지역후원회를 중심으로 광주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길중 센트럴윤길중안과의원 원장은 “잘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미약하더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 범위를 확장시켜 굿네이버스 발전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 자신보다는 주변을 돌아보는 역할을 하며, 변화와 혁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뜻을 모아 지역 내의 아이들의 웃음을 찾아주고 주변의 보살핌을 받으면서 사회적 교감을 나누고 세상을 밝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굿네이버스와 센트럴윤길중안과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 광주지역후원회 회장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윤길중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광주 지역후원회를 통해 광주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여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사업을 수행하겠다. 많은 지지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