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현조, 이하 광주전남중기청)은 지역 소상공인·소기업과 함께 오는 12월 18일(일)부터 21(수)까지 4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 이벤트홀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in 광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지역 우수 소상공인·소기업 12개로, 김스낵, 계란과자, 오란다 등 맛있는 간식부터 생화 케이쿠, 식물 트리 등 눈이 즐거운 인테리어 소품까지 판매하여 풍성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참여 소상공인과 구매 고객 모두 연말기간‘나눔’을 통해 사회에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광주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판매전 수익의 일부를 아동결연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권 이벤트’에 본 판매전 구매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소상공인 제품을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윈⋅윈터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영수증을 인증하여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 2.85억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광주전남중기청은 온라인 쇼핑몰‘롯데ON’에서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기획전도 2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롯데ON 검색창에서‘광주 전남 제주 소상공인’을 검색하면 해당 판매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역 내 16개 전통시장·상점가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에 동참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은 12월 동안 10% 할인판매하는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하여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윈⋅윈터 페스티벌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윈윈터페스티벌.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