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는 오는 11월 24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고3 수험생을 위한 사이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고3 수험생들의 부담감과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의 장을 마련하고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사이다 콘서트에서는 독보적 음색의 싱어송 라이터‘주시크,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여성듀오‘경서예지, 신흥 음원 강자로 떠오른‘탑현’, 글로벌 비보이 그룹‘라스트 포원’그리고 김제를 대표하는‘이스마한 댄스팀’이 잊지 못할 멋진 공연을 90분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시는 청소년 드림카드 지원사업,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지원사업,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입시라는 목표를 위해 쉼없이 달리며 수능이라는 산을 넘은 고3 청소년들이 너무도 대견하고 감사하며, 앞으로 사회인으로서 꿈과 열정을 펼치기를 응원한다”고 말하며, “청소년이 행복한 김제시가 되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