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전부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MOA수학학원(원장 오현석)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8일(화) 밝혔다.

MOA수학학원은 이번 좋은이웃가게 캠페인 참여하여 매장 수익금의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하게 됐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MOA수학학원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수학, 과학, 영어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으로,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학원 운영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 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조자영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에 동참해 준 MOA수학학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나눔과 관심이 국내위기가정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현석 MOA수학학원장은 "아동이 학원을 다니며 학습을 하고 발달권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 받을 수 있는 보호권을 누리는 것도 중요하다”라며,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작지만 아동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전북 지역 내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동참을 희망하는 매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