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농가 경영개선지원 사업 평가에서 지방 농촌진흥기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가경영 개선지원 사업 평가에서는 강소농 사업의 교육성과와 자율모임체 활동 등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소농 교육은 올 연초 코로나19의 대유행 때에도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간 교육하였고 거리두기가 완화되고는 정보화 교육장에서 랜딩페이지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자율모임체 활동으로는 팜파티, 프리마켓을 운영하였으며, 마케팅 교육의 일환으로 정보화 교육 기초, 중급, 심화, 왕초보반도 운영되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소농 교육생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남원시 강소농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