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고창읍지회(지회장 김상규)가 지난달 31일 고창읍 천변 일대에서 생태보전활동을 추진했다.

2022년도 상·하반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생태환경보전협의회 고창읍지회의 활동은 전불, 방장산 마실길 등 고창읍의 주요 등산로와 함께 고창교에서 고창읍사무소에 이르는 하천 주변 및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김상규 지회장은 “전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고창읍 일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하면 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더욱 커지는 것 같다”며 “군민들께서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셔서 다 함께 깨끗한 우리 고향 만들기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