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무주군이 공공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주민편의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는 중앙,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시설과 물품 등 공공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해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하는 인터넷체제(플랫폼)이다.

군은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강당과 회의실, 주차장 등의 시설물은 물론 코로나19 방역물품 등을 개방해 오고 있으며 향후 교육 및 강좌 까지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공공자원의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누리집 또는 공유누리앱을 통해 전국 공공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청 기획실 법무규제팀 임인숙 팀장은 “무주군은 군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해 누구나가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