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언론인클럽(회장 강영필)과 제주언론학회(회장 김동만)는 ‘제4회 제주언론인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제주언론인상 대상 ▲특별상 등 2개 분야다. 오는 11월 21일(월)까지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언론기관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제주언론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 원, 특별상 100만 원이 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5일 제20회 제주언론인클럽 정기세미나 때 열린다.

제주언론인상은 제주지역 언론기관 소속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며,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보도된 취재.기획보도 기사여야 한다. 특별상은 지역언론 단체 전현직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다.

제주언론인클럽 홈페이지(http://journalistclub.7581.co.kr)에서 지원서, 이력서, 공적서 각 1부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제주언론인클럽과 제주언론학회는 제4회 제주언론인상 심사위원회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제주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최종 선정한다.
한편, 지난 2019년 처음 제정된 ‘제주언론인상’은 지난해 제3회부터 제주언론인클럽과 제주언론학회가 공동 심사하며 매년 지역 언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적이 뚜렷한 언론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