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김제경찰서-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폭행, 사이버범죄, 성범죄(음란물), 특수절도에 관계된 소년범 및 훈방 등의 명령을 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도프로그램인 “사랑의 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교실은 일탈 및 비행청소년이 자기 내면의 모습을 성찰하고, 타인를 배려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습득하여 긍정적 자아상 형성으로 미래의 꿈을 향해 새로운 목표를 세워나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개인 및 집단상담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10월 17일부터 24일에도 제 4차 맞춤형 집단상담을 지원했다.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은 “사랑의 교실을 통해 자신의 역할과 책임, 타인의 권리를 인식하여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청소년안전망을 보다 강화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건전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및 복지지원,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검정고시, 1:1멘토링, 자격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청소년 상담전화 1388을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63-545-0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