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9월 27일(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18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안전망 사업 결과와 사례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 사례를 효과적으로 개입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제주지역 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협의체인 실무위원회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