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 보건소(소장 송윤주)는 비만예방의 날(10월 11일)을 맞아 오는 10월 한 달 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지자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캠페인에서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전 시·군이 전국적으로 동일한 슬로건을 내건 일관성 있는 메시지 전달을 통해 비만 예방 캠페인의 효과 제고에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 활동으로 오는 1일부터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만예방 건강걷기챌린지’를 운영하며 25일간 17만보 걷기와 스트레칭 인증샷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자에게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홍보 캠페인 및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김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비만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일상 속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실천을 높여 김제시 비만율을 개선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챌린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 ’김제시보건소‘ 커뮤니티에 공지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김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540-43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