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함평군가족센터(센터장 김기영)와 한국전력공사 ICT운영처(처장 이영구)는 9월15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한국전력공사 ICT운영처는 지난 9월6일 추석명절을 맞아 함평군가족센터를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에 쌀과 과일 등 생필품 30가정 후원하였으며, 전자도서관 이용권 11가정에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과 인적, 물적 교류를 활발히 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가족센터는 2022년 한국전력공사가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다문화가정 에너지효율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 6가구에 전기시설 및 LED 교체사업을 지원했다.
함평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연대와 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와 지속적 협력관계를 통해 함평군 가족 건강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