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송근남 기자] 진도군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처리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시상했다.

14일 진도군에 따르면 민원사무에 대해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에 기여한 민원 처리 우수 공무원 6명을 시상했다.

우수 공무원들은 법정민원(3명), 국민신문고(1명), 정보공개(1명) 등 3개 분야 민원 중 민원 처리 기한을 61% 단축하고 보다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해 민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했다.

새올 법정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은 김은석(진도개축산과), 박종구(지역개발과), 임민제(그린에너지사업과), 윤예원(세무회계과) 주무관이 선정됐다. 국민신문고는 고차원(관광과), 정보공개처리는 노경민(보건소)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김희수 진도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행정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 향상과 군민 중심의 감동 민원행 정 서비스 실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