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제주학 역사탐방: 대정 역사 속을 거닐다’를 개최한다.

이번 역사 탐방은 제6회 제주학대회‧제주학 주간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제주목‧정의현과 더불어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고을이었던 대정 지역의 다양한 역사 문화 유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이번 역사 탐방에는 평생 제주의 역사를 알기 쉽게 가르쳐 오신 고영철 선생께서 강사로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역사 탐방은 2022년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한다. 탐방 신청은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F2YVTBig)으로 가능하며, 신청 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연구센터 누리집(http://www.jst.re.kr)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전화 064-900-18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