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는 8일 제주위미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번‘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활동 홍보’는 제주지역 외곽지역의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활동과 센터를 홍보했다. 스포츠스태킹 등 간단한 게임 및 심리테스트를 통한 맞춤형 청소년활동 홍보, 글자 찾기를 통한 청소년활동정보센터 홍보 등 청소년활동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였다.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간식 및 필기구 등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 스태킹을 통해 경쟁이 아닌 건전한 성취감을 청소년들이 배웠으며 스태킹 컵 외관의 “청소년활동진흥센터”대해 인지했다. 간단한 심리테스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동아리문화올림픽,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소년성취포상제,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활동 안내와 함께 청소년이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청소년활동정보센터, 제주청소년정책알려드리미도 홍보했다.

이번 홍보를 통해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 대해 잘 알게 되었어요”, “저에게 맞는 청소년활동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등의 피드백을 받았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청소년기관으로 도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청소년활동 지원 및 진흥에 관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 활동 인지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