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임실군이 지난 7일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시가지, 터미널을 중심으로 진출입로 등 귀향객 맞이 국토대청소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시가지 주변의 생활쓰레기, 폐농자재 등을 수거하는 한편 태풍 힌남노로 인해 어지러워진 환경정비에도 힘썼다. 또한 군은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주요 도로, 진출입로 등 가로 청소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심 민 군수는“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도 추석을 맞이하여 국토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추석 연휴 동안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청소행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