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목포시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 증대로 사회적 지지망을 형성하기 위해 ‘희망애(愛) 기억 한 줄’ 공모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목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희망 메시지’를 주제로 1인당 1문구씩, 25자 이내의 순수 창작 문구면 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목포시청 또는 목포시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스캔본을 문구와 함께 이메일(eunbigo22@korea.kr), QR코드, 온라인 링크(https://bit.ly/3AB8ANc)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19일 발표되며, 심사를 통해 당선된 총 10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목포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더불어 당선작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활용되며, 판넬로 제작돼 치매극복 주간 동안 센터에 전시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치매안심센터(270-4276)로 문의하거나 목포시 및 목포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