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는 지역농산물 생산자와 소비자, 김제시 먹거리보장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31일 2회에 걸쳐 󰡐2022 김제시 푸드플랜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푸드플랜 워크숍은 푸드플랜 선진 지자체인 완주군을 방문하여 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가공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및 농가레스토랑 등 푸드플랜 추진의 핵심 시설들을 견학하였다. 시는 푸드플랜의 시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과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김제형 푸드플랜을 보다 안정적이고 속도감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대복 먹거리활력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김제시 푸드플랜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선진사례를 통해 먹거리와 연계된 정책마련과 실행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