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22. 8. 30.(화) 14:00경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제주해바라기센터 및 주취자응급센터를 잇달아 방문하여, 피해자 지원 체계 등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우선 24시간 365일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해바라기센터에 방문, “이 곳의 도움이 필요한 도민은 여성, 아동 등으로 내 가족의 일처럼 정성을 다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주취자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자·자살시도자 등 보호조치 대상자들을 보호하면서 지역경찰등의 업무부담 해소에 일조하는 주취자응급의료센터에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응급실에서 난동행위가 없도록 병원관계자와 지속적으로 협업해서 업무수행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상률 청장은 지속적으로 치안현장을 방문하여 ‘도민 속에서 살아 숨쉬는 따뜻한 제주경찰’이 될 수 있도록 치안철학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