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주YWCA통합상담센터, 제주한살림협동조합과 함께 8월24일(수)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제주가치이음’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제주가치이음사업은 센터와 워라밸 실천기업(인센티브 제공업체)이 협약을 맺어,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소속 임직원들에게 생활, 문화, 건강에 대한 할인제공등 다양한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28일 15개 기업과 1차 제주가치이음 협약을 맺었으며, 오늘 제주YWCA통합상담소와 제주한살림협동조합이 16번째와 17번째 기업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제주가치이음은 센터가 2022년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일·생활균형 가족친화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인센티브 확대를 주 내용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워라밸 실천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기업(관) 임직원의 복지혜택 확대와 협력기업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제주가치이음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문실센터장은“대내외적 일자리 변화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임직원들에게 지친 일상의 활력소를 위해 인센티브 지원을 확대했다면서, 제주 가족친화 문화확산 사업으로 정착하고, 도내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이 제주가치이음 사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제주가치이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관)은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제주시 연오로 89, 2층 064-742-49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