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한국철도(코레일) 광주전남본부는 21년 대비 22년 철도 이용객수 증가 및 추석을 앞두고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22.8.17.(수) 역사 엘리베이터 비상호출장치와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역주행방지장치 등 주요 안전장치가 이상 없이 작동하는지 중점 합동점검을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와 유관업체(유지보수, 승강기 시공사)가 함께 시행하였다.

특히, 에스컬레이터 디딤판 고정, 외부패널 이음부 보강, 주요부품(메인로프, 과속조절기 등) 예방보수, 비상정지버튼 안내표지 부착, 승강기 안전 캠페인 등을 시행하였으며 그 결과, 하반기 현재(8月) 승강기 안전사고 발생건수가 현저하게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많은 국민이 철도를 이용하는 추석연휴를 맞아 꾸준한 안전점검과 시설보완, 홍보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