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대표 시민 휴식공간인 자구리공원(서귀동 70-1번지 일원)에 지역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야간 공원이용 수칙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은 도시공원의 건전한 이용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지역 자생단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야간시간(17시30분~23시30분)에 점검하고 있으며 무더위가 끝나가는 9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현장지도 점검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공원이용 수칙 안내 및 공원 내 금지행위 음주, 흡연, 소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현수막 등 홍보를 통해 이용수칙 준수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원 이용 수칙 준수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