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2022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전북권 (이하 실버마이크 전북권)’ 7월 마지막주에 정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버마이크 전북권 7월 정규공연은 27일 수요일 오후 2시에 남원의료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리며, 혹서기인 7월에는 공연팀 및 관람객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여 27일 하루만 진행된다.

남원의료원의 입원 환자와 외래 내원객, 그리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총 5개 팀이 악기 연주와 노래, 무용,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가 주체적으로 공연 기회를 마련하여 국민의 문화권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실버마이크 전북권에서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북도 20개 장소에서 총 100회의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재단과 남원의료원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라북도 예술인의 의료복지와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문화사업팀(063-230-745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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