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7. 21.(목) ～ 22.(금) 동부경찰서 아라파출소와 서부경찰서 한림, 한경파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현장경찰관들과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만남의 장을 가졌다.

지역관서를 방문한 청장은 ① 2분기 베스트순찰팀으로 선정된 아라파출소 순찰2팀에 대한 인증패 및 표창을 ②농산물절도예방에 기여한 한경파출소 경장 고지현에게 표창을 ③특히, 지난 7. 16일 회칼을 든 피의자를 장봉으로 제압한 박정현 경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 휴가증을 수여하는 등 ‘전사(Warrior)’와 ‘수호자(Guardian)’,의 임무를 완수해준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또한 무더운 날씨 등 어려운 치안환경속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격려금‧품을 전달하였고, 사명과 임무를 즐기면서 수행하는󰡐문화경찰󰡑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관광객 증가로 인한 범죄 및 교통사고 대비, 범죄예방활동 및 112도착시간 단축 등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주문하였고, 치안현장의 실패’는 전체 경찰의 실패’로 귀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신속하고 빈틈없는 적극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