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와 전북지역후원회(후원회장 신은옥)를 발족하고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혜숙과 나눔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호텔은파팰릿 아르떼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배우 이혜숙을 비롯해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 전북지역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지역후원회는 굿네이버스 국내외 사업에 대한 후원·홍보·자문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는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자 전국 네트워크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의 후원회의 지역 내 긍정적인 역할과 활동을 기대하고 기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배우 이혜숙의 나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혜숙 나눔대사는 해외 봉사활동 경험을 나누며 전 세계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여전히 필요함을 강조했다.

신은옥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장은 “굿네이버스 전북지역후원회의 밝은 미래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촌 세계 곳곳에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의 필요성을 나누고,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