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이 MICE 전문 해외 언론인 대상 공동 팸투어를 진행했다.

한국관광공사(KTO)가 총괄 기획하고 지역 RTO 4개 기관(인천, 전북, 광주, 전남)의 공동 협력으로 일주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팸투어에서 재단은 첫날과 둘째 날(7. 4. ~ 7. 5.)의 일정을 추진했다.

미국의 Meetings & Conventions 기자를 비롯한 독일, 프랑스, 영국, 태국, 싱가포르 6개국 11명의 MICE 전문 언론인단은 첫날 코리아 유니크베뉴 ‘왕의 지밀’탐방 후 한옥마을로 이동하여 한복 체험과 전통주 빚기, 그리고 ‘전’집 체험 등으로 일정을 마쳤다.

한편,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국제 마이스 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한국관광공사와 긴밀한 협력 체제를 통해 해외 로드쇼 참가 및 크고 작은 팸투어 추진 등 전북마이스뷰로의 본격적인 준비 체제에 돌입했다.” 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제회의 개최지로서의 글로벌 전북 인지도 및 선호도 제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