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이 주최하고, ㈜코리아문화예술교육원 주관,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의회, 코리아문화신문이 후원하는 제2회 코리아실크패션대회가 지난 6월 24일 오후 14시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많은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 2022 일상회복’ 슬로건으로 지난 답답하고 지쳐있던 일상에서 이번 모델참가자와 시민들의 한마음으로 서로를 위로와 격려로 삶이 회복되는 화합이 장이 되었다.

2022 전국 빛고을 페스티벌, 코리아실크패션대회는 순수한 아마추어로 자신감, 당당함을 추구하는 남·여 누구나 참여하고, 나이를 불문하는 미즈(-60세)부, 시니어(60세이상)부, 그리고 미스터부(남성)가 참여하여 모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다.이날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 남구의회 정범석 전의장, 4.19 김기일 문화원장, 화순예총 장여환 회장, 노스페스 주월점 임동진 대표, 월드방송 광주,전남총국 이현철 회장, 사)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 정승현 회장, 뉴스통 김광열 대표, 월드방송 호남지역총괄본부장 홍기수, (사)광주발전포럼 안남열 회장,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박찬용 교수, 초두 황기환 화백, 우촌 최민규 화백, 금속조형작가 정문성, 전남차문화연구원 박삼숙 원장, 광주광역시 그린리더협희외 이남숙 남구회장 등 약 3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제2회 코리아실크패션대회 전갑수 대회장은 “백세시대에 살고 있는 여러분이 우리사회의 자랑이며, 우리 자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선도적인 일을 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코리아문화스포츠저널 이연화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서 “어려운 시기에 짧은 기간 이번 대회를 준비해 주신 참가자 모두가 오늘의 주인공이며, 소중한 인연이 되어 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모델선발대회는 지루하고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끼와 재주를 마음껏 발휘 함은 물론 좀 더 체계적인 모습을 갖추어서 모델로서 활동을 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사회활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모델 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평생에 한번 참가하고 싶었던 대회에 꼭 참가하여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이도 있을 거라는 대회 관계자는 덧붙여 말했다.

“희망! 2022 전국 빛고을 페스티벌” 제2회 코리아실크패션대회 수상자

이번 모델선발대회에 입상한 대상 나순자, 시니어진 황선복, 시니어선 김순자, 시니어미 김자운, 미즈진 홍정예, 미즈선 조미애, 희망상 안유미, 열정상 한정숙, 리더상 신애자, 배려상 박나경, 백설기상 김금화, 재치상 전수정, 인기상 선민균, 으뜸상 김양희, 스타상 김수자 열띤 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되었다.

아울러, 초두 황기환, 우촌 최민규 화백의 한국화 액자, 족자, 부채 그림으로 수상자에게 부상품으로 전달했으며, 전원에게는 피부, 미용, 참가작품 한복 이용권 등 다양하게 증정했다.이번 대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한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은, “한복의 아름다움이 빛고을 광주에서 시작하여 전국화로 세계화로 들불처럼 타오르길 기원한다”고 “우리 전통의상 한복의 멋스러움과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이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거듭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