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 청문감사인권담당관실은 24일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정병곤 청렴정책협의체 외부위원장과 위원(7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경찰청 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청렴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국민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해충돌법의 안정적인 운영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광주경찰청은 반기1회「청렴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중인 반부패 시책에 대해 점검·진단하고 효과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하기로 하였다.

또한 추진 중인「반부패 시책」에 대한 내·외부 홍보를 강화하여, 더 청렴하고 공정한 광주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는 등 자정 노력을 할 것이며 의식 전환과 조직문화 개선에도 힘쓰기로 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임용환 광주경찰청장은 “한 차원 높은 청렴성을 요구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