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남원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한용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폭염사고를 예방하며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의 독거 치매환자 가정에 선풍기 9대를 전달한다.

이번 지급하는 선풍기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사회공헌 활동 사업 일환으로 기부한 기부금으로 구입하여 전달한다고 밝혔다. 물품지급 대상자는 남원시치매안심센터가 선정하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 본부와 함께 직접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한다.

한용재 남원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 취약계층 가정에 폭염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물품을 기부해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길고 강한 폭염에 대비해 치매환자 어르신들이 피해입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