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김제시립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억하고 감사함을 미래에 전하다’ 부제로 시립도서관과 만경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먼저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독립운동가를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시작으로 내가 꾸미고 도서관 나무에 전시하는 <나라사랑 큰나무 만들기>, 1층 로비에 전시되는 <김제시 독립운동가 전시>행사가 6월 2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과 온라인(홈페이지, SNS)에서 진행된다.

또한 6월 21일에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스칸디아모스로 태극기, 무궁화 등을 만드는 <스칸디아모스액자 만들기> 행사를 운영하는데 신청접수는 6월 15일까지다.

만경도서관에서는 6월 1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관순’ 전기도서 읽고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를, 6월 17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호국보훈 관련 도서를 읽고 <도서 표지 따라그리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에 김제시립도서관 이영복 관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억하고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6월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기타 행사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gjl.gimje.go.kr)를 참고하거나,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063-540-4142), 만경도서관(063-540-41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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