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무더위가 성큼 다가온 가운데 5월 31일(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하여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안중근)에서는 동암복지촌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강병은)을 찾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 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날 차량 점검은 타이어 적정 공기압을 점검하였고, 화재예방을 위한 브레이크 라이닝, 냉각수 점검, 엔진룸 상태 점검, 엔진오일 점검을 실시했으며, 야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등화장치를 점검했다. 또한, 빗길사고 예방을 위해 워셔액 점검·보충 및 와이퍼 상태 점검·교체를 진행했으며, 그 외에도 차량 고장과 관련된 진단을 통해 정밀 상담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차량 고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차량점검이 필요하며, 특히 장거리나 고속도로 주행 전에는 차량 및 안전 점검이 필수적이다”고 안전한 자동자 운전을 위한 점검을 당부하였다.

매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장애인차량 및 관련차량에 대해 최선을 다해 자동차무상점검서비스를 선행으로 7년째 베풀고 있으며, 저희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분들로 하여금 크나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병은 관장은 “장애인들의 안전한 운행과 사고예방을 위한 차량점검은 필수적이고, 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의 봉사에 깊이 감사하며, 장애인의 안전운행을 위한 파트너십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