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광주지부는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선도하기 위해 결성된 특화봉사단인 한마음상록자원봉사단이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탐방로와 등산로 일대에서의 환경보전 활동과 캠페인 활동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마음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중점으로 활동하고 제로 웨이스트, 업싸이클링 등 관련 교육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 리더 양성을 통해 광주·전남 관광자원·지역명소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며 SNS를 활용하여 홍보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내훈 광주지부장은 “공무원연금공단 광부지부는 공단의 ESG 경영, 그린뉴딜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지역 환경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은퇴공무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상록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약 1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