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12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임실군체육회 김병이 회장을 비롯한 임실군 회원종목단체장들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체육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전북도 체육회는 2022년도 주요 업무 소개를 시작으로 임실군 체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회원종목단체의 현안 청취와 발전방안 모색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전라북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이번 정책간담회가 코로나19 여파 등의 사정으로 인해 늦춰진 점에 대해 안타깝다”며“전북 체육발전을 위해 회원종목단체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