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수 구례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신 예비후보 개소식은 ‘경제의 신동’, 소통의 신동‘ “낮은 자세로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서동용 국회의원 및 군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신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먼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준 구례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뒤 현장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더 살기 좋은 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모두가 잘사는 구례‘ 자랑스러운 구례군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공약으로 ◇관광대학설립 ◇매년 전 군민에게 행복수당지급 ◇다시 찾는 문화관광시대 ◇유럽마을조성 ◇구례 산둥에 워터파크설립 등을 약속했다.

한편, 신동수 예비후보는 구례청년연합회장 재직 때에는 봉사에 앞장섰고, 구례새마을금고 이사장을 하면서 높은 실적을 내어 2021년 MG새마을금고 연도대상 경영평가우수상, 2022년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금융혁신대상을 받았으며, 지역에서는 ’경제의 신동‘, ’소통의 신동‘이란 좋은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