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종인)과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주),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임동헌),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복희), ㈜옐로우창농(대표 이기영)이 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성군 지역 내 학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공감문화를 확산하고, 인식의 변화를 통해 통합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장성교육지원청 및 장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는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하여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장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는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을 지원하고, ㈜옐로우창농과는 농촌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4월부터 추진될 계획이다.

김종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복지발전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