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민신철)에서는 장애부모자조모임 활동으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진행 중인‘위로의 숲’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가족역량강화사업 중 장애부모자조모임은 정기적인 자조모임 활동을 통해 각자의 고충을 공유하면서 상호 공감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장애 자녀 양육에 대한 정보 공유 및 회원 간의 지지 격려를 통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며 함께 성장을 도모하는 모임이며, 다양한 활동과 교육 등을 매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이번‘위로의 숲’프로그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지친 심신과 자녀 양육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을 통해 해소하고 숲 해설사와 함께‘나눔’‘희망’‘채움’등의 주제로 숲이라는 치유공간에서 오감을 활용하여 정서적인 안정감을 되찾는 시간이었다.

서귀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064-733-6611로 문의하면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sdfsc.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064-760-3775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https://healing.seogwipo.go.kr/index.htm)를 방문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