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27일(일) 오후 1시에 광산구 임방울대로 347 소재 기행빌딩 4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광산구 전역을 돌며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이후 광산구 곳곳을 누비며 많은 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다”며 “관심의 차이는 있으나 어느 하나 사소한 것이 없는 중요한 말씀들로 광산발전을 위해 꼭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특히 지역의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의 필요성을 강조하시는 시민분들과 대기업 유치를 통한 제2, 제3의 광주형일자리가 하루 빨리 만들어지길 바라는 분들이 많았다”며 “지역주민들의 염원 하나하나 가슴과 머리에 깊이 새겨 꼭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보다 유능하게 일 하겠다”며 “정책과 사업, 일을 설계하고 실행하며 성과를 내본 사람, 광산발전을 준비하고, 준비되어 있는 박병규가 광산구청장이 되면 얼마나 많은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광산구민 앞에 보여 드리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성장과정과 공직에서의 눈부신 성과로 이재명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산업과 행정을 두루 잘 알고 있는 일자리 전문가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