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함에 따라 광산구민들의 의사와 선택이 선거 결과에 왜곡됨이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루겠다고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금품향응제공 없는 선거, ▲흑색선전 없는 선거, ▲정책 선거, ▲선거법 철저 준수 등을 공명선거의 기본조건으로 4대 기본원칙을 설정해 철저히 지키며 광산구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광산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새로운 광산, 혁신하는 광산을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광산구는 유독 출마자가 많아 자칫 과열 경쟁으로 치달을 경우 소모적인 정쟁이 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첫째도, 둘째도 광산구 미래를 위한 선거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박 예비후보는 민선 6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역임하고 문재인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지역일자리 특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성장과정과 공직에서의 눈부신 성과로 이재명과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산업과 행정을 두루 잘 알고 있는 일자리 전문가라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