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기간제 근로자 6명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교통유발부담금 자료구축요원 2명과 현장 전수조사요원 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료구축요원으로 선발이 되면 22. 4. 1~ 9.30.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현장 전수조사원은 ‘22. 5. 1~ 7. 31.까지 3개월간 17개 읍면동의 시설물들을 현장 방문 조사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인 자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필한 자 또는 면제된 자에 한하며, 22. 3. 8.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1년이상 계속하여 거주한 자에 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2. 3. 8. ~ 3. 15. 이고, 서귀포시 교통행정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해 매년 각 층 바닥면적의 합이 1,000㎡ 이상인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1,242건 12억6200만원을 부과해 11억 9900만원을 징수하여 9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2022년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기간제근로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