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지역 내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위해 2022년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월),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자원봉사단은 올해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발대식은 ▲자원봉사단 소개 및 계획 공유 ▲아동학대 예방 교육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자원봉사단은 전남 지역의 아동권리 옹호 및 증진을 위해 아동권리교육(유아인형극, PAPCM),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멘토링,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에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자원봉사단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아동권리 옹호 및 증진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자원봉사단 대표는 “아동의 권익을 지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의미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