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전영규 기자] 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는 3. 2. 오전 8시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교시간을 맞추어 고흥동초등학교 후문에서 교통사고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경찰관, 학교전담경찰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학을 맞아 들뜬 분위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학생들과 주변 차량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도 함께 펼쳤다.

한편, 고흥경찰 관계자는 “군민,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린이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