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문상준 기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여파가 지속적인 중에서 시민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1월 17일(월)부터 총 9개 과정에 대한 2022년 2월 평생학습 화상&대면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2월 개강 프로그램으로는 화상교육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며, ▲ 화상교육 분야『생활영어기초 입문반, 생활일본어기초 입문반, 생활중국어기초 입문반』, ▲ 대면교육분야『한글캘리그라피 초급(주간반&야간반), 요가교실(주간반&야간반), 등공예(라탄교실), 재봉틀 배우기(입문반)』등 총 9개과정 9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거리두기가 강화될 경우 대면교육은 상황에 따라 화상교육으로 병행 또는 중도 폐강될 수도 있다.

수강신청은 인터넷 선착순 접수이며, 1월 17일(월) 09시부터 1월 27일(화) 18시까지 관련 사이트(https://edu.seogwipo.go.kr/life/index.ht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월 1만원이며,「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와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른 다문화가족,「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활동지원조례」에 따른 면제액 이상의 자원봉사마일리지를 소지한 사람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서귀포시는 2월 프로그램 개강을 시작으로 올해의 첫 문을 열며 2022년 운영 프로그램은 5개 분야 ‧ 87개 과목 ‧ 146개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육 수강생 모든 분들이 교육 수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강자들에게 개별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변경된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교육장 입구에 발열체크와 손소독제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물 배치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