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신문 = 최종수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지난 4일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 및 가두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작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화재위험 3대용품 안전사용 매뉴얼 배부 ▲아파트 내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사용법 교육 ▲아파트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아파트 방송을 통한 소방정책 홍보 등 이다.

한편, 최현경 광양소방서장은 “안전한 겨울철을 위해 공동주택 내 세대별 화기 취급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며, 공동 주택 내 유사 시 대피할 수 있는 피난설비를 사전에 점검하여야 한다.”며“앞으로도 겨울철 내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